지난 12일 과로로 입원했던 정홍원 국무총리는 닷새간의 병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17일 퇴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 총리의 건강검진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와 내일 오후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 사고 수습 등에 따른 과로가 겹쳐 지난 12일 오후 정밀건강검진과 진료를 겸해 서울시내 모 병원에 입원했다.
당초 15일께 퇴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병원 측의 권고로 종합검사결과를 기다리며 병원에 더 머물다 17일 퇴원한다.
정 총리는 입원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이날 열린 박근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포함, 이번주 초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정 총리는 18일 오전에 개최되는 2015년 예산안 관련 임시국무회의와 국가정책조정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정홍원 국무총리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 사고 수습 등에 따른 과로가 겹쳐 지난 12일 오후 정밀건강검진과 진료를 겸해 서울시내 모 병원에 입원했다.
당초 15일께 퇴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병원 측의 권고로 종합검사결과를 기다리며 병원에 더 머물다 17일 퇴원한다.
정 총리는 입원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이날 열린 박근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포함, 이번주 초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정 총리는 18일 오전에 개최되는 2015년 예산안 관련 임시국무회의와 국가정책조정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