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32분쯤 강원 강릉시에서 산림청 소속 AS350-B2 헬기가 실종, 119 구조대 등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헬기에는 조종사 임모씨와 정비사 박모씨 등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이날 늦게까지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 헬기는 오전 10시 7분 산불예방 계도비행 등을 위해 강릉 산림항공관리소에서 이륙, 33분간 비행한 뒤 연곡면 삼산리 백마봉 인근에서 무선연락이 두절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실종된 헬기를 찾기 위해 다른 산림청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면서 “그러나 안개가 짙게 끼어 확인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헬기에는 조종사 임모씨와 정비사 박모씨 등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이날 늦게까지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 헬기는 오전 10시 7분 산불예방 계도비행 등을 위해 강릉 산림항공관리소에서 이륙, 33분간 비행한 뒤 연곡면 삼산리 백마봉 인근에서 무선연락이 두절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실종된 헬기를 찾기 위해 다른 산림청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면서 “그러나 안개가 짙게 끼어 확인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1-05-06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