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25일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면서 회원들의 골프채를 훔쳐 처분한 혐의(절도)로 신모(3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3월26일 자신이 운영하는 부산 사하구 괴정동 모 골프연습장 내에서 회원 3명의 캐비닛을 뒤져 고가 골프채 3세트와 비거리 분석기 등 시가 600만원 상당을 팔아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프로골퍼 경력도 있는 자칭 유학파 골프강사로 골프채 절도 외에도 사업 투자 명목으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상대로 2억여원을 빌린 뒤 잠적한 혐의도 받고 있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3월26일 자신이 운영하는 부산 사하구 괴정동 모 골프연습장 내에서 회원 3명의 캐비닛을 뒤져 고가 골프채 3세트와 비거리 분석기 등 시가 600만원 상당을 팔아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프로골퍼 경력도 있는 자칭 유학파 골프강사로 골프채 절도 외에도 사업 투자 명목으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상대로 2억여원을 빌린 뒤 잠적한 혐의도 받고 있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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