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어린이 기자단’ 출범

국토부 ‘어린이 기자단’ 출범

입력 2011-07-06 00:00
수정 2011-07-06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국토해양부는 5일 ‘제1기 어린이 기자단’ 출범식을 갖고 정부 과천청사와 인천공항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100명으로 이뤄진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건설, 교통, 해양 등 국토부 업무와 관련된 현장을 돌며 느낀 점을 기사로 작성하게 된다. 기사는 매달 1회씩 온라인 신문을 통해 게재된다.

출범식에는 어린이 기자단 54명과 학부모 등 10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권도엽 국토부 장관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국토부 내 기자실과 교통센터 등을 견학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민기(10·서울 진관초 4년)군은 “수도권 곳곳의 교통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통센터가 흥미로웠다.”면서 “어린이 기자로서 책임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1-07-06 27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