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6일 일을 하던 주인 집에서 귀금속과 보석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가사 도우미 정모(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9년부터 동구 신기동 A씨의 집에서 일을 하며 귀걸이와 목걸이 등 귀금속 30여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씨는 귀금속과 보석 수집을 취미로 하는 A씨 부부가 비싼 장신구를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했으며, 훔친 물건을 판 돈은 성형수술 또는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귀금속이 하나씩 사라지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A씨 부부가 보석함 주변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9년부터 동구 신기동 A씨의 집에서 일을 하며 귀걸이와 목걸이 등 귀금속 30여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씨는 귀금속과 보석 수집을 취미로 하는 A씨 부부가 비싼 장신구를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했으며, 훔친 물건을 판 돈은 성형수술 또는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귀금속이 하나씩 사라지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A씨 부부가 보석함 주변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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