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던져 빈집 확인…10대 절도범 검거

운동화 던져 빈집 확인…10대 절도범 검거

입력 2011-07-06 00:00
수정 2011-07-06 10: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광주 남부경찰서는 6일 빈집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16)군 등 청소년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27일 오후 1시께 광주 서구 양동 정모(68·여)씨의 집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쳐 45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운동화를 집에 던져 주인이 있으면 신발을 돌려달라고 했고, 집이 비어 있으면 침입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