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소통 원활…부산→서울 4시간20분

귀경길 소통 원활…부산→서울 4시간20분

입력 2013-02-10 00:00
업데이트 2013-02-10 10: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내일 아침 귀경차량 다시 몰릴 때까지 소통 원활”

설인 10일 밤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 구간이 줄어들면서 소통이 원활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영업소 기준으로 귀경 예상 소요시간(승용차 기준)은 부산→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20분, 목포→서서울 3시간30분 등이다.

고속버스 기준으로는 부산→서울 4시간20분·광주→서울 3시간20분·대전→서울 1시간30분 등이다.

현재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서행 거리는 16.88km에 불과하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 예상차량 38만여대 가운데 오후 10시 현재 34만여대가 서울에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량이 도로에서 많이 빠져 정체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내일 오전 10시께 귀경 행렬이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까지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