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 단일화의 대가로 금품을 건넸다가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실형이 선고돼 여주교도소에서 복역해 온 곽노현(59) 전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29일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법무부는 18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곽 전 교육감은 형기의 80% 이상을 마친 상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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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