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1시 36분께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있는 7층 건물 옥상에서 김모(23.여)씨가 투신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도착 즉시 펼쳐 놓은 간이구조매트 덕에 목숨을 구했다.
김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얼굴 타박상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김씨가 신변을 비관해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술을 마신 뒤 후배와 통화하며 건물 옥상 난간에 기대있다가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얼굴 타박상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김씨가 신변을 비관해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술을 마신 뒤 후배와 통화하며 건물 옥상 난간에 기대있다가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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