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 24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사려니 숲길에 탐방을 나섰던 관광객 김모(42·서울시 강남구)씨가 길을 잃었다며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구조대, 민간 산악구조대 등은 40여명의 수색인원을 동원, 김씨가 길을 잃었다던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숲길 지대를 뒤지고 있다.
경찰 헬기도 수색에 나섰다가 날이 어두워지면서 돌아갔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김씨의 휴대전화를 통해 수차례 위치 추적을 했으나 숲 지대에 기지국 수가 적어 수색 범위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휴대전화는 오후 6시 30분께 전원이 꺼져 연락이 끊긴 상태다.
연합뉴스
경찰과 119구조대, 민간 산악구조대 등은 40여명의 수색인원을 동원, 김씨가 길을 잃었다던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숲길 지대를 뒤지고 있다.
경찰 헬기도 수색에 나섰다가 날이 어두워지면서 돌아갔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김씨의 휴대전화를 통해 수차례 위치 추적을 했으나 숲 지대에 기지국 수가 적어 수색 범위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휴대전화는 오후 6시 30분께 전원이 꺼져 연락이 끊긴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