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30대 여성이 서울시내 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근 한 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미국 국적 H(35·여)씨가 떨어져 이를 목격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사흘 전 한국에 입국해 혼자 건물 7층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술을 마시고 추락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흔적이나 외부 침입 흔적이 전혀 없는 점으로 미뤄 자살 가능성 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근 한 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미국 국적 H(35·여)씨가 떨어져 이를 목격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사흘 전 한국에 입국해 혼자 건물 7층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술을 마시고 추락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흔적이나 외부 침입 흔적이 전혀 없는 점으로 미뤄 자살 가능성 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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