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리조트 붕괴사고 수습 최대한 지원

부산시, 리조트 붕괴사고 수습 최대한 지원

입력 2014-02-18 00:00
업데이트 2014-02-18 09: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시는 17일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사고와 관련 사고수습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하고 피해자 가족의 교통편의 제공과 장례 지원 등 유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한 수습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 학생과 유족이 조기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사고 직후 행정부시장을 사고수습·지원본부장으로 하는 상황실을 설치, 소방구조대 인력 40명과 장비운반차 12대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했다.

또 사망자와 부상자가 후송된 병원에도 직원을 급파해 신속한 상황파악과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