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1호기, 25일 가동중단…35일간 계획예방정비

고리 1호기, 25일 가동중단…35일간 계획예방정비

입력 2014-02-24 00:00
업데이트 2014-02-24 16: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원자력 발전소 고리 1호기 전경
원자력 발전소 고리 1호기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5일 오전 10시 고리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58만7천㎾)의 발전을 중단하고 35일간 계획예방정비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고리 1호기는 이 기간에 연료교체 작업과 함께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검사를 받게 된다.

1978년 국내 처음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2007년 6월 설계수명(30년)이 만료됐으나 2008년 1월 다시 운영 승인을 받아 가동 수명이 10년 연장된 상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