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서울구치소·안양교도소·수원구치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2003년 서울남부구치소 종교위원으로 위촉돼 신앙 교육 및 개별 상담을 하는 등 26년간 수용자 교정·교화에 앞장섰다. 96년 새생활교정선교회를 설립해 출소자 재활사업(70여명), 수용자 서신 고충상담(352명), 불우수용자 가족 지원 등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등 재범 방지에 기여했다. 또 불우수용자 영치금(460명·930만원), 부활절 예배 계란(5회·370만원), 명절 백설기 지원(10회·1500만원) 등 지금까지 3000만원 상당을 지원해 왔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