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천주교 종교집회를 285회 실시하며 교정사목 사제로서 종교를 통한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 10년간 154회에 걸쳐 811명에게 천주교 교리지도와 영성훈련을 실시했다. 2012년 4월 청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돼 8년 3개월간 활동하고 있다. 이듬해부터 해당 교도소의 천주교 종교분과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족 만남의 날 행사에 10회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서 무의탁 수용자 30명의 가족이 돼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