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로 당초 18일까지 예정된 어린이집(1072곳) 휴원을 29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자 15일까지였던 2단계 조치를 2주 더 연장했다.
휴원 기간에 보육교사는 정상 근무해 긴급 보육을 한다.
시는 감염 우려로 아동이 결석한 경우에도 출석으로 인정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현원 기준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특례를 인정하기로 했다.
임영희 시 출산보육과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휴원을 연장한다”며 “어린이집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시는 앞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자 15일까지였던 2단계 조치를 2주 더 연장했다.
휴원 기간에 보육교사는 정상 근무해 긴급 보육을 한다.
시는 감염 우려로 아동이 결석한 경우에도 출석으로 인정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현원 기준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특례를 인정하기로 했다.
임영희 시 출산보육과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휴원을 연장한다”며 “어린이집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