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 집단감염 발생...코로나19 검사받는 병원종사자들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병원종사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선별진료소 앞에 대기하고 있다. 2020.9.10/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늘어 누적 2만 20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이후 10일 연속 100명대로 집계되고 있다.
다만 최근 4일간 100명대에서 점점 늘어 전날 176명까지 올라간 데에서 40명 줄어 증가세가 멈췄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18명이고,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