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중 14명 감염경로 확인 중… 누계 5051명
서울 확진자 884명 감염경로 ‘불분명’18일 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0.9.18 뉴스1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관악구 소재 사우나 3명(서울 누계 15명), 강남구 K보건산업 2명(34명),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2명(39명), 강남구 주상복합 1명(17명), 종로구청 관련 1명(13명), 관악구 지인 모임 1명(1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 기타 8명,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14명이다.
이에 따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051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경로 확인 중으로 분류된 환자는 884명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