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8시께 신항 5부두 223블록 장치장에서 외부 트레일러에 실린 컨테이너를 장치장 내로 옮기던 크레인(ARMGC)의 스프레더가 추락했다.
사진은 부산신항 5부두에서 컨테이너를 집은 채 바닥으로 추락한 크레인 스프레더.
해당 크레인은 부두 운영사인 BNCT가 중국업체에서 제작해 올해 9월께 새로 설치한 것으로, 시운전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레더가 추락한 장치장 내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항운노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