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뽑는데 혼자 지원…조국 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공의 면접

2명 뽑는데 혼자 지원…조국 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공의 면접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01-17 17:33
업데이트 2022-01-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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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합격자 발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씨가 17일 오후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병원 지역암센터에서 2022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면접을 본 후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씨가 17일 오후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병원 지역암센터에서 2022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면접을 본 후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씨가 17일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면접을 봤다. 합격자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동반자 1명과 함께 도착한 조씨는 면접이 진행되는 암센터 2층 대회의실 맞은편 세미나실에서 대기했다.

이후 면접은 오후 2시 25분부터 10분 정도 진행됐다. 면접관은 병원장, 진료처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면접을 마친 조씨는 바로 병원을 빠져나갔다.

조씨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2022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추가 모집에 지원했다.

이 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5개 과목에 7명을 모집하며 조씨는 2명을 뽑는 응급의학과에 혼자 지원했다.

필기시험은 지난해 12월 19일 시행한 레지던트 필기시험 성적으로 대신한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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