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 대원들이 불이 난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진하작업을 펼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철골조 철판 1274㎡ 중 396㎡가 소실되고 폐기물 50여t이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40여명의 인력과 20여대가 투입된 소방 당국에 의해 5시간 만인 10일 오전 4시 16분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