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라인건설, 서구 풍암동에 전용면적 84~104㎡ 총 695가구 공급
특별공급 제외 529가구 모집에 총 2712건 접수… 평균 5.13대 1 경쟁률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 이어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진행
지하철 2호선 원광대병원역·월드컵경기장역(예정), 롯데마트·아울렛 인접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공급하는 광주 중앙공원 ‘위파크 더 센트럴’ 조감도. 호반건설 제공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위파크 더 센트럴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5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12명이 신청해 평균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용면적 84㎡A는 117가구 모집에 792명이 접수해 6.77대 1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또 84㎡B와 104㎡의 경우 2순위 포함 각각 5.63대1과 3.2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관계자는 “위파크 더 센트럴은 주변 교통, 생활인프라 등의 이용이 편리해 광주 부동산시장 여름 청약에서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7개 동, 전용 84~104㎡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173가구 ▲84㎡B 354가구 ▲104㎡ 168가구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광주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운영 중이고, 입주예정일은 2026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