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펜싱 레전드 남현희 결혼 12년 만에 파경

[단독] 펜싱 레전드 남현희 결혼 12년 만에 파경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8-21 22:13
수정 2023-08-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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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선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선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와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씨가 최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2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은 공씨의 개인SNS를 통해 알려졌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합의 하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면서 “타인의 이야기를 쉽게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딸 A양은 현재 남현희 씨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 한 측근은 해당 글에 대해 “합의 이혼이 아니다”며 “사생활을 상의 없이 SNS를 통해 공개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 씨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펜싱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엘리트 선수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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