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에서 승용차 버스정류장 덮쳐 여고생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전남 보성에서 승용차 버스정류장 덮쳐 여고생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임태환 기자
임태환 기자
입력 2023-11-01 21:00
업데이트 2023-11-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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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사진. 연합뉴스
119 구급차 사진. 연합뉴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1일 오후 2시 15분쯤 발생한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고생 A(16)양이 차에 치여 숨졌다.

70대 승용차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 의뢰해 사고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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