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7시 45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군자역에서 방화행 전동차가 고장나 승객들이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전동차 승객 500여 명이 모두 내렸다가 다른 전동차로 옮겨타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전동차가 출력부족으로 운행이 어려워 옆 선로에서 비상 대기 중이던 다른 전동차를 투입했다”면서 “이로 인해 1∼2분간 운행 지연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전동차 승객 500여 명이 모두 내렸다가 다른 전동차로 옮겨타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전동차가 출력부족으로 운행이 어려워 옆 선로에서 비상 대기 중이던 다른 전동차를 투입했다”면서 “이로 인해 1∼2분간 운행 지연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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