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15분께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어른 주먹만 한 돌이 날아들어 유리창이 깨지면서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열차가 경기도 오산시 오산역을 지난 직후 9호차 객실로 돌이 날아왔고, 승객 5명이 깨진 유리창 파편에 다쳤다.
부상자들은 오산역 다음 역인 평택시 서정리역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코레일은 9호차 승객들을 다른 칸으로 옮기고서 운행을 계속했다.
경찰과 코레일은 9호차 객실 내부에서 발견된 돌을 수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선 이날 오후 7시 5분에는 경기도 평택시 송탄역을 지나 오산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전기공급 장치 이상으로 서행하다가 오산역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뒤따르던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열차가 경기도 오산시 오산역을 지난 직후 9호차 객실로 돌이 날아왔고, 승객 5명이 깨진 유리창 파편에 다쳤다.
부상자들은 오산역 다음 역인 평택시 서정리역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코레일은 9호차 승객들을 다른 칸으로 옮기고서 운행을 계속했다.
경찰과 코레일은 9호차 객실 내부에서 발견된 돌을 수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선 이날 오후 7시 5분에는 경기도 평택시 송탄역을 지나 오산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전기공급 장치 이상으로 서행하다가 오산역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뒤따르던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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