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산하 동북아물류대학원 박사 과정인 정현채 씨가 전국 해운물류 대학원생 논문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정 씨는 한국해운물류학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 이 대회에 ‘한중카페리 선사의 서비스 평가요인에 대한 중요도 분석에 관한 연구’를 제출했다.
이 논문은 한중 FTA와 개방화에 직면한 해운시장에서 카페리 선사들의 서비스 증진방안을 담아 관련 업계의 다양한 전략적인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물류대학원 석사 과정인 조건식 씨도 이 대회에서 ‘지역별 연안여객 효율성 분석’이란 논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04년 2월 국내 최초 물류대학원으로 설립된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국토교통부 물류특성화 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해외 대학과 다양한 연구활동을 펴고 있다.
연합뉴스
정 씨는 한국해운물류학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 이 대회에 ‘한중카페리 선사의 서비스 평가요인에 대한 중요도 분석에 관한 연구’를 제출했다.
이 논문은 한중 FTA와 개방화에 직면한 해운시장에서 카페리 선사들의 서비스 증진방안을 담아 관련 업계의 다양한 전략적인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물류대학원 석사 과정인 조건식 씨도 이 대회에서 ‘지역별 연안여객 효율성 분석’이란 논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04년 2월 국내 최초 물류대학원으로 설립된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국토교통부 물류특성화 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해외 대학과 다양한 연구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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