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가 이번 주 중에 이대호(29)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오릭스가 이번 주 중 구단 관계자를 한국에 파견, 롯데와의 협상이 결렬된 이대호와 직접 교섭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보도했다.
무라야마 요시오 오릭스 구단 본부장은 “신중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신문은 오릭스는 2년간 총액 5억엔(약 73억원) 이상의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나 이틀 정도 일본 내 이대호의 에이전트(미토 시게유키 변호사)와 협상을 마친 뒤 이번 주 내로 구단 관계자가 한국으로 건너가 직접 협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카다 아키노부 오릭스 감독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이대호는 중심 타선을 책임질 최후보다. 좋은 대답이 오기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오릭스가 이번 주 중 구단 관계자를 한국에 파견, 롯데와의 협상이 결렬된 이대호와 직접 교섭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보도했다.
무라야마 요시오 오릭스 구단 본부장은 “신중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신문은 오릭스는 2년간 총액 5억엔(약 73억원) 이상의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나 이틀 정도 일본 내 이대호의 에이전트(미토 시게유키 변호사)와 협상을 마친 뒤 이번 주 내로 구단 관계자가 한국으로 건너가 직접 협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카다 아키노부 오릭스 감독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이대호는 중심 타선을 책임질 최후보다. 좋은 대답이 오기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