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맡은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
올 시즌 프로야구 공식 명칭이 ‘2012년 팔도 프로야구’로 확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팔도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2년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올 시즌 공식 엠블럼도 공개됐다.
연합뉴스
2009년부터 ‘왕뚜껑 홈런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팔도는 앞으로 소외계층 야구 관람, 다문화가정 야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983년 라면사업을 시작한 팔도는 ‘비빔면’, ‘왕뚜껑’, ‘꼬꼬면’ 등을 히트시켰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2-03-20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