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정해림·이상호 주니어선수권 동반 우승

스노보드 정해림·이상호 주니어선수권 동반 우승

입력 2013-03-27 00:00
수정 2013-03-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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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유망주 정해림(왼쪽·18·군포 수리고)과 이상호(오른쪽·18·정선 사북고)가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정해림은 26일 캐나다 르 를레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캐나다 주니어선수권 여자부 평행대회전에서 1분 33초 95를 기록, 매기 캐리건(미국·1분 49초 90)을 여유 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남자부 평행 대회전에 출전한 이상호도 1분 27초 81을 기록, 잭 키팅(캐나다·1분 28초 85)을 누르고 우승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3-03-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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