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여성스포츠대상 4월 최우수선수

손연재, 여성스포츠대상 4월 최우수선수

입력 2013-05-14 00:00
수정 2013-05-14 14: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2013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MVP로 선정됐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회는 14일 “최근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따내는 등 기량이 일취월장한 손연재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달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볼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 리본 종목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달 초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후프 종목 동메달을 따내 8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청신호를 밝혔다.

손연재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