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부인 이송정
KBS 2TV 캡처
이승엽은 이날 팀이 1-2로 뒤진 5회말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나서 1·2루를 꿰뚫는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냈다. 삼성은 이승엽의 안타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속타 불발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씨가 찾아와 남편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모델 출신인 이송정씨는 지난 2001년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만난 이승엽과 1년간 열애 끝에 2002년 20살의 어린 나이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는 이승엽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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