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0호골’ 손흥민, 2번째로 높은 평점

‘시즌 10호골’ 손흥민, 2번째로 높은 평점

입력 2014-02-08 00:00
업데이트 2014-02-08 15: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시즌 10호골을 터뜨린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22)이 양팀을 통틀어 2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 AFP 연합뉴스
손흥민
AFP 연합뉴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강력한 중거리포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독일 신문 빌트는 손흥민에게 양팀 선수들 가운데 2번째로 높은 평점 ‘2’를 매겼다. ‘1’부터 ‘5’까지의 점수로 매기는 빌트 평점은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뜻이다.

손흥민은 베른트 레노 골키퍼, 수비수 에미르 스파히치, 로베르토 힐버트, 미드필더 지몬 롤페스와 나란히 2점을 받았다.

무실점을 이끈 중앙수비수 외메르 토프락이 유일하게 1점을 받았다.

묀헨글라트바흐 선수들은 모두 3∼5점의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올시즌 정규리그 득점을 8골로 늘렸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까지 더하면 10번째 골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