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부당 대우 논란’ 컬링대표팀 감사 결과 21일 발표

문체부 ‘부당 대우 논란’ 컬링대표팀 감사 결과 21일 발표

입력 2019-02-19 15:13
수정 2019-02-19 15: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팀킴’, 최근 논란에 답하다
‘팀킴’, 최근 논란에 답하다 컬링 전 여자 국가대표팀의 김경애(왼쪽부터) 김영미 김선영 김은정이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건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일명 ‘팀킴’은 최근 호소문을 통해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고 폭로했다. 2018.11.15 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대표팀 ‘팀킴’의 지도자 갑질 논란 등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특정감사 결과가 곧 발표된다.

문체부는 오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정원 체육협력관 주도로 여자컬링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팀킴’은 지난해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등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와 합동으로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주간 경북체육회 컬링팀과 대한컬링경기연맹, 의성 컬링훈련원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