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인 반 페르시가 복귀를 앞두고 화려한 볼 리프팅(Ball Lifting) 실력을 선보였다.
오랜 기간 넓적다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반 페르시는 21일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30초 가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부상 이후 복귀를 위해 재활 치료 중인 반페르시가 지하 주차장에서 다양한 볼 리프팅을 보여준다. 그는 부상이 거의 회복된 듯 부드러운 볼 컨트롤 기술을 선보이면서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영국 언론들은 반 페르시가 이번 주 팀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