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4호기 터빈 정지… “방사능 물질 누출 없어”

신고리원전 4호기 터빈 정지… “방사능 물질 누출 없어”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2-04-26 16:02
업데이트 2022-04-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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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4호기 터빈건물 내부. 연합뉴스
신고리 4호기 터빈건물 내부. 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1천400㎿급) 터빈이 정지됐다.

새울원자력본부는 “26일 오후 1시 27분쯤 신고리 4호기의 터빈 밸브 정기시험 중 터빈 정지신호가 발생, 터빈이 자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고리 4호기 원자로 출력 약 5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방사성 물질 누출 등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터빈 정지 원인을 파악 중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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