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5일 서울 재동에 어린이집 1호점을 개원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9월 보건복지가족부와 ‘아이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양해각서를 교환한 뒤 출산장려 캠페인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 1호점의 총 면적은 354㎡(107평)이며 정원은 50여명이다. 만 1세반부터 5세반까지 총 5개 반이 운영되는데 보육료는 월 20만~32만원대다. 운영시간은 백화점 영업시간에 맞춰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9시30분까지이다.
2010-03-05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