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자동차도 ‘생산자 책임 재활용(EPR) 제도’가 적용된다.
환경부는 현재 자동차 재활용 체계가 폐차 처리업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재활용률을 높이고 폐냉매 등의 처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제조·수입업자에게 책임을 부여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는 또 EPR 품목의 범위를 넓혀 2011년부터 휴대전화 등 소형 가전제품에 많이 쓰이는 리튬 2차전지를 포함시키고, 2012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전지의 재활용 기준과 방법을 마련키로 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환경부는 현재 자동차 재활용 체계가 폐차 처리업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재활용률을 높이고 폐냉매 등의 처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제조·수입업자에게 책임을 부여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는 또 EPR 품목의 범위를 넓혀 2011년부터 휴대전화 등 소형 가전제품에 많이 쓰이는 리튬 2차전지를 포함시키고, 2012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전지의 재활용 기준과 방법을 마련키로 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0-05-28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