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
연합뉴스
연합뉴스
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개인정보 유출에 따라 불거지는 금융당국의 책임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전날 고객 정보가 빠져나간 카드 3사 등의 경영진이 사퇴한 것과 관련해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수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 시기에 대해서는 “지켜보자”고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KB금융그룹의 지주사와 국민은행·국민카드 경영진 27명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