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치료제 ‘마데카솔’로 유명한 동국제약이 스포츠 후원에서 쾌거를 이뤘다. 동국제약이 6년째 후원하고 있는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이 최근 열린 ‘2016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태평양&중동 대회’ 결승에서 대만 대표팀에게 7대 6으로 승리했다. 동국제약은 12일 이번 승리로 다음달 18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리는 ‘2016 세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33년만에 국내에서 열린 이번 아시아태평양&중동 대회 후원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후원활동을 지속해왔다. 올 2월에도 리틀야구 대표팀에게 야구 점퍼와,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이들이 국내 프로야구의 주축으로 성장하여 그 중에 메이저리거 등 훌륭한 선수가 많이 나오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동국제약은 33년만에 국내에서 열린 이번 아시아태평양&중동 대회 후원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후원활동을 지속해왔다. 올 2월에도 리틀야구 대표팀에게 야구 점퍼와,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이들이 국내 프로야구의 주축으로 성장하여 그 중에 메이저리거 등 훌륭한 선수가 많이 나오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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