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26억원’…갤러리아백화점, 전세계 단 한점짜리 쇼파드 희귀 보석 전시·판매

‘시계가 26억원’…갤러리아백화점, 전세계 단 한점짜리 쇼파드 희귀 보석 전시·판매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3-11-27 16:03
업데이트 2023-11-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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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 레드카펫 컬렉션 ‘하이주얼리 워치’와 ‘루비 반지’. 한화갤러리아 제공
쇼파드 레드카펫 컬렉션 ‘하이주얼리 워치’와 ‘루비 반지’. 한화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스위스 럭셔리 시계 및 보석 브랜드 ‘쇼파드’가 국내에 단 한 점씩 들여온 상품들을 특별 전시 판매한다.

27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대표 상품은 ‘쇼파드 레드카펫 컬렉션 하이주얼리 워치’로 총 12개의 마퀴즈컷(타원형) 다이아몬드와 5캐럿 이상의 루비 2개가 시계 다이얼과 베젤을 감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계줄에도 총 40.32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205개가 박혀있다. 전 세계 단 1개뿐이며 가격은 26억원대다.

14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하트 모양으로 세팅한 ‘하트 귀걸이’도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상품이다. 가격은 35억원대다. 이 외에 14캐럿 에메랄드 목걸이, 하트 다이아몬드 반지, 루비 반지 등을 96억원 상당 5개 상품을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국내 단독 상품이자 처음 소개되는 하이주얼리 상품들로 브랜드의 장인 정신과 기술력이 돋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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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쇼파드 에메랄드 목걸이, 하트 귀걸이, 하트 다이아몬드 반지. 한화갤러리아 제공
왼쪽부터 쇼파드 에메랄드 목걸이, 하트 귀걸이, 하트 다이아몬드 반지. 한화갤러리아 제공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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