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상표경찰 올림픽기간 현장 상주 관리
올림픽 앞두고 온라인서 마스코트 ‘뭉초’ 유통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마스코트 ‘뭉초’. 특허청
지난해 특허청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요청에 따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합의한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력의 일환이다. 앞서 상표경찰은 온라인 사전모니터링을 통해 눈뭉치의 형상화한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뭉초’의 대형 조형물을 불법으로 유통하려던 업체를 적발해 판매 게시물을 삭제했다.
온라인 유통 위조 뭉초. 특허청
박주연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동계청소년올림픽은 경기뿐 아니라 전 세계 청소년이 모여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정품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나 관광객이 위조 상품으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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