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헌혈 캠페인 이어 ‘헌혈펀드’도 조성

호반그룹 헌혈 캠페인 이어 ‘헌혈펀드’도 조성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4-03-26 13:54
수정 2024-03-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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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이 26일 한마음혈액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H-헌혈펀드’를 조성했다.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김유미 서울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송미호 한마음혈액원 본부장,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이 26일 한마음혈액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H-헌혈펀드’를 조성했다.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김유미 서울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송미호 한마음혈액원 본부장,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펀드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호반그룹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25일과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와 충남 당진 대한전선 공장, 전력기기공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호반그룹이 2013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호반그룹은 이날 한마음혈액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H-헌혈펀드’도 조성했다. 헌혈 증서를 곧바로 사용하지 않고 적립한다는 의미에서 헌혈펀드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마음혈액원이 증서를 관리하고,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호반그룹이 이번에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서 100장과 한마음혈액원이 보유하고 있는 500장을 합쳐 총 600장 규모의 헌혈펀드가 조성됐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뜻을 함께하는 기업, 단체들과 H-헌혈펀드를 추가 적립해 수혜 지역과 대상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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