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업계 최초로 음성과 문자, 데이터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한 ‘쇼 맞춤조절’ 요금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본료 3만 5000원부터 8만원인 각 요금제별 조절제공량 범위에서 음성과 문자메시지, 데이터 사용량을 원하는 양만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4만 5000원짜리 정액요금제를 선택한 애플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현재 200분의 음성 통화만 기본료 범위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맞춤조절 450’을 선택할 경우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는 대신 기본 음성통화 사용량을 300분까지 늘릴 수 있다. 기존 정액제 가입자도 쇼 맞춤조절 요금제로 바꿀 수 있다. 할부지원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기본료 3만 5000원부터 8만원인 각 요금제별 조절제공량 범위에서 음성과 문자메시지, 데이터 사용량을 원하는 양만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4만 5000원짜리 정액요금제를 선택한 애플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현재 200분의 음성 통화만 기본료 범위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맞춤조절 450’을 선택할 경우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는 대신 기본 음성통화 사용량을 300분까지 늘릴 수 있다. 기존 정액제 가입자도 쇼 맞춤조절 요금제로 바꿀 수 있다. 할부지원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8-03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