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서정림 신임 대표이사 취임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신임 대표이사 취임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3-03-02 23:00
수정 2023-03-02 23: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정림 대표이사. 성남문화재단 제공
서정림 대표이사. 성남문화재단 제공
성남문화재단 제7대 대표이사에 서정림(57) 림에이엠시(Lim-AMC) 대표가 2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서 대표이사는 경희대에서 무용학을 전공한 후 일본 동경 학예대학 대학원에서 조형예술학 연극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경희대 예술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부터 문화예술기획사 림에이엠시 대표를 역임하며 공연예술 분야에 종사해왔다.

2006년과 2007년에는 성남국제무용제 사무국장 및 제작감독을 역임했고, 2008년에는 중국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중국국립발레단 ‘홍등’의 성남아트센터 초연 및 국내 투어를 총괄했다.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원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성남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는 평가다.

서 대표이사는 “그동안 문화예술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성남문화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