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린지페스티벌 15일 개막
연극, 음악, 무용 등 공연예술의 실험에 도전하는 독립예술축제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4’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절대반역’을 주제로 기성 예술의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지며 예술의 본질과 존재 의미를 성찰한다.지난해 열린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3에서 공연된 ‘가방 속 인형이야기’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제공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제공
그 밖에 월드컵경기장 남측에서 공연과 먹거리 장터, 수공예품 마켓 등이 밤새 열리는 ‘밤샘 프린지’(23일)도 열린다. (02)325-8150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4-08-12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