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oT로 기계설비산업 경쟁력 강화” 제8회 기계설비의날

“AI·IoT로 기계설비산업 경쟁력 강화” 제8회 기계설비의날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23-11-08 15:02
업데이트 2023-11-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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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기계설비 탄소중립 선포식’을 한 뒤 서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연쪽부터 변운섭 대한설비설계협회 회장, 정재동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  임이자 의원, 최인호 의원,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박덕흠 의원, 서일준  의원, 배현진 의원,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대한기계설비단체 총연합회 제공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기계설비 탄소중립 선포식’을 한 뒤 서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연쪽부터 변운섭 대한설비설계협회 회장, 정재동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 임이자 의원, 최인호 의원,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박덕흠 의원, 서일준 의원, 배현진 의원,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대한기계설비단체 총연합회 제공
제8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이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와 6개 유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30명에게 대통령 표창과 포상 등을 수여하기도 했다. 대통령 표창은 김대철 신원이엔지 대표가 받았다. 또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계설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 탄소중립 선포식’도 진행됐다.

조인호 조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잘 활용해 기계설비산업의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2018년 만들어진 기계설비법이 잘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인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박덕흠 정보위원회 위원장, 김학용 국토위 법안소위 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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