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현대차 5000대 판 19번째 ‘판매거장’

35년간 현대차 5000대 판 19번째 ‘판매거장’

박은서 기자
입력 2024-04-08 23:49
업데이트 2024-04-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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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탕정지점 김창 영업부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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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 현대차 아산탕정지점 영업부장
김창 현대차 아산탕정지점 영업부장
현대자동차에서 차량 5000대를 판매한 19번째 영업사원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충남 아산탕정지점의 김창(57)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1989년 현대차에 입사한 김 부장은 연간 약 140대씩을 판매해 지난 3월 누적 5000대를 달성했다. 판매거장은 5000대 달성 시 주어지는 최고 명예로 1957년 현대차 창립 이래 18명이 선정됐다. 김 부장은 1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은 2014~2018년 5회 연속 ‘지역판매왕’을 달성하고, 지난해까지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래스’에도 선정됐다. 김 부장은 “35년간 판매 활동을 하면서 한결같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신뢰’라 생각하고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 “친환경차 판매에 힘을 쏟아 6000대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은서 기자
2024-04-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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