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15일 2년여의 강원도 춘천 ‘칩거’를 마치고 여의도 정가로 복귀,당권 행보에 나선다.
손 고문은 이날 춘천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가 현안 및 미래 과제와 관련된 대국민 메시지를 던지면서,민주당의 변화와 정권교체를 위해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손 고문의 기자간담회는 지난 2008년 7월 대표직 퇴임 이후 처음이다.
손 고문측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간담회 의미는 현실 정치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간담회에서는 차기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매년 8월 15일마다 백범 김 구 선생의 묘역을 참배했던 그는 이날도 간담회에 앞서 묘역을 참배를 할 예정이다.그가 복귀 시점을 광복절로 택한 것에는 이런 이유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서울 복귀 후 당분간 지인 등을 만나며 향후 구상을 가다듬은 뒤 시차를 두고 당권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러나 출마 선언 전에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본인의 정치 구상을 소상히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손 고문은 이날 춘천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가 현안 및 미래 과제와 관련된 대국민 메시지를 던지면서,민주당의 변화와 정권교체를 위해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손 고문의 기자간담회는 지난 2008년 7월 대표직 퇴임 이후 처음이다.
손 고문측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간담회 의미는 현실 정치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간담회에서는 차기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매년 8월 15일마다 백범 김 구 선생의 묘역을 참배했던 그는 이날도 간담회에 앞서 묘역을 참배를 할 예정이다.그가 복귀 시점을 광복절로 택한 것에는 이런 이유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서울 복귀 후 당분간 지인 등을 만나며 향후 구상을 가다듬은 뒤 시차를 두고 당권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러나 출마 선언 전에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본인의 정치 구상을 소상히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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