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채동욱 사퇴, 대통령 재가 없이 어려워”[속보]

김한길 “채동욱 사퇴, 대통령 재가 없이 어려워”[속보]

입력 2013-09-15 00:00
업데이트 2013-09-15 14: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한길(가운데) 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청와대가 제안한 3자회담 수용 방침을 밝히고 있다. 김 대표는 “국가정보원 개혁 등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담보돼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왼쪽부터 신경민 최고위원, 김 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김한길(가운데) 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청와대가 제안한 3자회담 수용 방침을 밝히고 있다. 김 대표는 “국가정보원 개혁 등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담보돼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왼쪽부터 신경민 최고위원, 김 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민주당 김한길대표가 15일 오후2시 천막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대표는 “16일 3자회담에 응하겠다”며 “채동욱 사퇴는 대통령 재가 없이 어려운 일”이라고 주장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